□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(원장 한순영)은 병원 전자의무기록(EHR, Electronic Health Record) 기반 공통데이터모델*(CDM, Common Data Model) 확대 구축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.
○ 의약품안전관리원은 `18년도에 분당 서울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 보유한 650만명의 환자 전자의무기록을 CDM으로 구축하였으며, 알로푸리놀 등 3개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분석을 수행하였다.
○ 올해에도 신규 5개 의료기관을 추가하여 확대하고자 한다.
- CDM 구축을 통해 각 의료기관은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다기관 환자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통합·분석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명확한 약물 사용 양상 파악 및 부작용 분석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.
* 공통데이터모델(CDM) : 의료기관 별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‘인구통계학적 정보, 진단, 약물, 시술, 검사결과’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함.
□ 지원 자격 및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.
○ 지원 자격 :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,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으로, 기존의 병원 EHR 기반 공통데이터모델(CDM) 확대 구축 사업에 참여하지 아니한 기관
○ 선정 규모 : 5개 기관
○ 공고 및 제안서 접수기간 : `19년 1월 14일(월) ~ `19년 1월 28일(월)
○ 제안 평가 : ‘19년 1월 31일(목),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
□ 기타 모집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(www.drugsafe.or.kr),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(알리오)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.